(톱스타뉴스 이정훈 기자)
[이정훈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5일부터 지역내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아파트, 빌라 등 698개소, 2400여대 엘리베이터에 항균 필름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엘리베이터는 버튼 터치로 인한 주민 간 교차 접촉이 빈번해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은 공간이다. 항균 필름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서식을 어렵게 하는 금속인 구리(Cu+) 성분이 들어 있어 간접 접촉에 의한 교차감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구는 관리사무소가 있는 아파트의 경우 관리인을 통해 항균필름의 효과와 부착방법에 대한 안내 후 배부를 실시했다. 또 빌라 등에는 직원들이 직접 현장 방문해 엘리베이터에 항균필름을 부착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주민 밀접 주거지역의 지속적인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 교차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엘리베이터는 버튼 터치로 인한 주민 간 교차 접촉이 빈번해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은 공간이다. 항균 필름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서식을 어렵게 하는 금속인 구리(Cu+) 성분이 들어 있어 간접 접촉에 의한 교차감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구는 관리사무소가 있는 아파트의 경우 관리인을 통해 항균필름의 효과와 부착방법에 대한 안내 후 배부를 실시했다. 또 빌라 등에는 직원들이 직접 현장 방문해 엘리베이터에 항균필름을 부착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주민 밀접 주거지역의 지속적인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 교차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30 15: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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