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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만민중앙교회서 총 23명 확진…콜센터 직원 2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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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훈 기자)
뉴시스 제공
[이정훈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에서 10명의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3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78명이 추가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661명으로 집계됐다.

만민중앙성결교회에서 전날대비 1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최초 확진자가 발견된 지난 25일부터 현재까지 23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교인 19명, 가족 등 접촉자 4명이다.

전날 확인된 확진자 중 2명은 금천구 소재 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방대본은 해당 콜센터 전 직원 78명을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검체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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