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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유럽·미국 입국자 진단검사…2주간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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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윤우진 기자)
뉴시스 제공
[윤우진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유럽·미국 입국자 전원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와 14일간 자가격리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난 22일 이후 유럽에서 입국한 은평구 거주자 48명에 대해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설치하도록 했다. 이후 1대1 전담 직원을 배치해 발열 등 의심 증상 진단과 위치 확인을 통한 생활수칙 준수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구는 무증상 입국자에 대해서도 3일 이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27일부터는 미국발 입국자도 관리대상에 포함됐다.

구 관계자는 "현재 관리대상자 전원에 대한 모니터링과 진단 검사 결과 증상 발현이나 확진 판정사례는 없다"며 "향후 해외 입국자 증가에 따라 자가격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1대1 전담 직원의 수를 늘리고 자가격리자 관리방안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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