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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 핫스폿' 뉴욕 "대선 경선 6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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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공
[장민준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핫스폿'이 된 뉴욕주가 2020년 대선 예비경선(프라이머리) 연기를 선언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8일(현지시간) ABC 및 CNN 등 현지언론을 통해 생중계된 코로나19 정례 기자회견에서 "투표를 위해 많은 사람을 한 장소에 모으는 건 현명하지 않다"며 연기 방침을 발표했다.

뉴욕에선 당초 오는 4월28일에 미국 민주당 2020년 대선 프라이머리가 예정돼 있었다. 쿠오모 주지사는 "(경선을 치르면) 많은 사람이 하나의 손잡이, 펜을 만진다"고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발표에 따라 민주당 대선 뉴욕 프라이머리는 주의원 선거 예정일인 6월23일로 미뤄졌다. 쿠오모 주지사는 "(연기 결정으로) 선거는 딱 한 번이 됐고, 사람들은 딱 한 번만 밖으로 나오면 된다"고 했다.

뉴욕은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를 보유한 '코로나19 핫스폿'이다. 존스홉킨스대 코로나19 확산 지도에 따르면 이날 기준 뉴욕 주내 누적 확진자 수는 4만6108명으로, 미국 전체 확진자(10만5573명)의 43.7%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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