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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자 391명…해외 유입(98)>구로콜센터(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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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민준 기자)
뉴시스 제공
[장민준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91명으로 증가했다. 외국발 코로나19 감염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391명이다. 전날보다 19명이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 서울 확진자는 28일 0시 기준으로 390명이다. 서울시 통계에 포함된 1명은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

특히 외국발 확진자 수치가 수도권 최대 집단감염이 발생한 구로구 콜센터(96명)를 넘어섰다.
뉴시스 제공
자치구별로는 강남구 5명, 중랑구 2명, 성북·도봉·서대문·마포·구로·금천·영등포·관악·송파·강동·중구 각각 1명이 증가했다. 기타는 1명이다. 원인별로는 19명 가운데 해외접촉이 14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 확진자 391명 가운데 298명은 격리 중이며 93명은 퇴원했다. 사망자는 없다. 서울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6만7478이다. 이 가운데 6만3246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4232명은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뉴시스 제공
자치구별로는 강남구에서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가장 많았다. 이어 ▲동대문·구로구(각각 26명) ▲강서구(22명) ▲은평·송파구(각각 21명) ▲노원·관악구(각각 20명) ▲영등포구(19명) ▲서초구(17명) 등의 순이었다.

주요 발생원인별로는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 98명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 9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22명 ▲동대문구 교회·PC방 관련 학진자 20명 ▲은평성모병원 관련 확진자 14명 ▲성동구 주상복합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련 확진자 13명 ▲대구 방문 확진자 11명 ▲종로구 관련 확진자 10명 ▲동대문구 요양보호사 관련 확진자 8명 ▲구로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 6명 ▲신천지 관련 확진자 3명 등으로 분석됐다.

전국적으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947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대비 146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144명은 사망했고 4811명은 퇴원했다. 4523명은 격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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