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건우 기자)
[강건우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의선 문산역∼임진강역 6㎞ 구간에 걸친 전철화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28일 개통한다고 27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사업비 약 390억원을 투입, 그동안 비전철구간으로 운행된 문산역~임진강역 구간 전철화 사업을 진행해 선로를 개량하고 임진강 역사를 증축했다.
이번 개통으로 문산역까지는 전철, 문산역에서 임진강역은 디젤로 운행되면서 이동시간도 길었던 노선이 서울역~임진강역까지 모두 전철로 연결, 이동시간이 56분으로 단축됐다.
철도공단은 임진각 및 민통선 평화관광 이용객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철도공단은 임진강역∼도라산역 3.7㎞ 구간에 대한 전철화사업도 올 상반기 발주해 내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문산역∼임진강역 전철 개통으로 문산 북부지역 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며 "특히 수도권 주민들과 많은 관광객들이 더 빠르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철도공단은 사업비 약 390억원을 투입, 그동안 비전철구간으로 운행된 문산역~임진강역 구간 전철화 사업을 진행해 선로를 개량하고 임진강 역사를 증축했다.
이번 개통으로 문산역까지는 전철, 문산역에서 임진강역은 디젤로 운행되면서 이동시간도 길었던 노선이 서울역~임진강역까지 모두 전철로 연결, 이동시간이 56분으로 단축됐다.
철도공단은 임진각 및 민통선 평화관광 이용객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철도공단은 임진강역∼도라산역 3.7㎞ 구간에 대한 전철화사업도 올 상반기 발주해 내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문산역∼임진강역 전철 개통으로 문산 북부지역 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며 "특히 수도권 주민들과 많은 관광객들이 더 빠르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7 14: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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