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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이번 주말에도 현장예배 강행하나…서울시 "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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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공
[김시현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현장예배를 강행하는 일부 교회와 관련해 "이번 주말에도 현장예배를 강행한다는 교회들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 참석해 교회 현장점검 여부와 관련된 질문에 "이번 주말에도 상당수 교회에서 현장 예배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에도 정부의 자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일요예배를 강행하겠다고 밝힌 서울 교회 2209곳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 당시 예배를 진행한 교회 282곳에서 발열체크, 참석자 명단 작성 등 방역 수칙을 미이행한 상황이 384건 적발됐다. 이 가운데 383건은 현장에서 공무원의 지도에 따라 시정됐다.

유 본부장은 "서울시는 이번 주말에도 현장예배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지난 현장점검에서 1차 위반한 282개소의 교회들과 대형교회들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본부장은 "현장점검에서 교회들이 7대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지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본부장은 지난 주말 현장예배에서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아 논란이 된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현장예배 강행 여부 등에 대해) 오늘(27일) 오후에 입장을 발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3일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어기고 예배를 강행한 사랑제일교회에 집회금지 명령을 내린바 있다.
이에 따라 다음달 5일까지 사랑제일교회에서는 집회가 금지되고, 위반 시 집회 참여자에게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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