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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북미투어 결국 연기…코로나로 월드투어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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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공
[정예준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의 북아메리카 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결국 연기됐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내달 25일부터 6월 6일까지 예정된 월드투어 '맵 오브 더 솔'의 미국 투어 일정을 연기한다고 자사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27일 공지했다.

빅히트는 "모든 예매 표는 새로운 공연 날짜에도 유효하다"면서 "새로운 공연 날짜에 대한 정보는 가능한 한 빨리 공유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의 북미 투어의 포문을 여는 공연장인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타클래라에 위치한 '리바이스 스타디움'이 최근 폐쇄되면서, 이들의 북미투어가 불투명해다는 예상이 나왔다.

방탄소년단은 4월 25~26일 이 공연장에서 새 스타디움 월드 투어 '맵 오브 더 솔'의 북미 투어 포문을 열 예정이었다.

최근 빅히트는 위버스에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공연 진행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며 북미 투어일정의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방탄소년단은 애초 4월 11~12일, 18~19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 '맵 오브 더 솔 투어'의 포문을 열 계획이었다.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는 취소에 따라 환불받은 티켓값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의 유럽 투어도 난항을 겪고 있다. 7월 3일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예정한 유럽 투어의 티켓 예매 오픈을 애초 이달 중순에 예정했었으나 선예매는 4월 29일, 일반 예매는 5월 1일로 미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30일 미국 CBS 인기 심야 토크쇼인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스페셜 방송인 '홈페스트: 제임스 코든스 레이트 레이트 쇼 스페셜'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기획됐다. 사람들 간 거리두기를 위해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자는 취지로, 진행자인 제임스 코든이 자신의 차고에서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분야 유명 인사들과 나눈 인터뷰가 담길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방탄소년단이 대표로 나서고, 이탈리아에서는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 영국에서는 두아 리파, 로스앤젤레스(LA)에서는 빌리 아일리시와 피니즈, 존 레전드 등이 각자의 집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세계적인 마술사 데이비드 블레인, 할리우드 코미디 배우 윌 페렐 등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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