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수철 기자)
[박수철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국들에게 총 1억7400만달러(약 2117억원)를 추가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은 2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국제재난지원을 위해 1억1000만달러, 유엔 난민기구에 6400만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원은 미국 정부가 이미 약속한 1억달러 지원에 이어 추가로 이뤄지는 것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원은 코로나19에 맞서 싸우기 위한 초기 투자"라면서 "미국은 위험한 병원균과의 전쟁 노력을 계속 리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중국이 최근 한국과 이탈리아 등 각국에 마스크 등 코로나 19 방역물자 및 의료인력 등을 지원하고 있는 것을 의식한 듯하다.
파이낸셜타임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은 코로나19 국가들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자국내에서도 부족한 마스크, 의료진용 보호복 등은 제외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부의 해외지원 책임자인 짐 리처드슨은 미국 정부가 64개국에 1억7400만달러의 지원금을 보내고 있다면서 "중국은 (코로나19) 팬데믹에 특별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은 2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국제재난지원을 위해 1억1000만달러, 유엔 난민기구에 6400만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원은 미국 정부가 이미 약속한 1억달러 지원에 이어 추가로 이뤄지는 것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원은 코로나19에 맞서 싸우기 위한 초기 투자"라면서 "미국은 위험한 병원균과의 전쟁 노력을 계속 리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중국이 최근 한국과 이탈리아 등 각국에 마스크 등 코로나 19 방역물자 및 의료인력 등을 지원하고 있는 것을 의식한 듯하다.
파이낸셜타임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은 코로나19 국가들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자국내에서도 부족한 마스크, 의료진용 보호복 등은 제외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부의 해외지원 책임자인 짐 리처드슨은 미국 정부가 64개국에 1억7400만달러의 지원금을 보내고 있다면서 "중국은 (코로나19) 팬데믹에 특별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7 09: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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