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민철용 기자)
[민철용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전남 보성군의회(의장 신경균)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과 고통을 함께 하기 위해 3개월간 의정활동비 30%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보성군의회 소속 7명 의원 전원은 고통 분담 차원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보성군의회는 코로나19 대응 방역 체계를 보다 강화하는 한편 소상공인 지원 등 위축된 지역 경제가 회복할 수 있도록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도 신속히 마쳤다.
의원들은 읍면 사회단체 회원과 함께 다중집합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에도 수시로 참여하고 있다.
◇ 보성군, 문덕 벚꽃 길 차단
보성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보성 벚꽃 길을 차단한다고 26일 밝혔다.
보성군은 벚꽃이 개화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주말과 휴일, 4월 첫째주 주말과 휴일에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차단하는 보성 벚꽃 길은 대원사 삼거리에서 대원사 입구까지 총 4㎞다.
한편 보성군은 코로나19 지역 전파 차단을 위해 4월로 예정됐던 보성 벚꽃 축제와 5월 보성다향대축제 등의 봄 축제를 전면 취소했다.
보성군의회 소속 7명 의원 전원은 고통 분담 차원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보성군의회는 코로나19 대응 방역 체계를 보다 강화하는 한편 소상공인 지원 등 위축된 지역 경제가 회복할 수 있도록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도 신속히 마쳤다.
의원들은 읍면 사회단체 회원과 함께 다중집합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에도 수시로 참여하고 있다.
◇ 보성군, 문덕 벚꽃 길 차단
보성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보성 벚꽃 길을 차단한다고 26일 밝혔다.
보성군은 벚꽃이 개화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주말과 휴일, 4월 첫째주 주말과 휴일에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차단하는 보성 벚꽃 길은 대원사 삼거리에서 대원사 입구까지 총 4㎞다.
한편 보성군은 코로나19 지역 전파 차단을 위해 4월로 예정됐던 보성 벚꽃 축제와 5월 보성다향대축제 등의 봄 축제를 전면 취소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6 17: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new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