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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경영진 급여 반납…대전 공기업 고통분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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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공
[장민준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및 고통분담을 위한 대전지역 소재 공기업들의 급여반납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조폐공사는 26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조용만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키로 했다고 밝혔다. 처·실장급 이상 간부도 자율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지난달 26일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기도 한 조폐공사는 이렇게 모은 급여를 코로나19 약자들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전례없는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범국가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기꺼이 임금을 반납하기로 했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이에 앞서 한국철도시설공단도 이달부터 4개월간 이사장 및 상임이사 이상 임원 8명의 월 급여 30%를 반납키로 했다.

또 본사 실(단)장·지역본부장은 10%, 처장도 5%를 반납해 김상균 이사장을 포함해 모두 60명의 임직원이 급여반납에 동참한다.

철도공단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임금 반납액이 4개월간 약 1억4000만원이 이를 것으로 보고 이를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철도(코레일)도 손병석 사장 등 상임이사 경영진 5명의 월급을 30% 반납키로 했다. 이달부터 6월까지 4개월간에 걸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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