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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코로나19 극복 이웃돕기 손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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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공
[장민준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경남 밀양지역에서 지난 4일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마지막 확진자 발생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는 26일 현재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현재 밀양은 코로나19 확진 환자 5명 중 3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자가격리 3명, 검사 중 5명, 검사 결과 음성이 6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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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지역의 향토기업이자 복합소재 전문기업인 한국화이바 조계찬·최종일 공동 대표이사가 밀양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사투를 벌이는 공무원과 의료진 등 전 행정력의 발 빠른 선제 대응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 엄청난 시련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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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경남무형문화재 제16호 밀양 법흥상원놀이 보존회가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60박스를 전달했다.

남정곤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은 물론 침체한 지역경제에 마음이 무겁다"며 "저희가 모은 작은 정성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법흥상원놀이 보존회는 시의 풍요로운 농사 기원을 위해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 정월 대보름 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수익금을 매년 소외계층에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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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밀성학원의 서종범 이사장과 박평원 밀성중학교 교장, 손영주 밀성고등학교 교장, 문명주 밀성여자중학교 교장, 강철오 밀성제일고등학교 교장, 손흥상 명예 이사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각 100만원씩 총 600만원을 전달했다.

밀성학원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경제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학에서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가 위기 상황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소주 원료 발효주 정으로 제작한 500mL 살균소독 2000병을 관내 저소득층과 코로나19 피해 가구 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밀양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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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문동에 있는 황금명태본가 최난옥 사장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최난옥 사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공무원과 보건소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청 토목직 직원들로 구성된 토목회도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어려운 시기 다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해 나가자는 뜻에서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이들은 코로나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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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회복지 행정연구회도 코로나19로 힘든 사람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19 위기를 헤쳐나가는데 모두 한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시도 전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시민들이 안전을 위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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