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을 운영해 성착취물을 제작·공유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주빈(25)의 목 깁스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5일 조주빈은 검찰 송치 과정에서 포토라인에 섰다. 이날 조주빈은 머리에는 반창고, 목에는 깁스(보호대)를 착용한 채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세간에서는 조주빈이 왜 목에 깁스를 하고 있는 것인가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경찰관계자는 “자해 시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조주빈이 체포됐을 당시 자해 소동이 일었다.
조주빈은 유치장 세면대에 머리를 박는 자해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때 목에 무리가 가 보호대를 착용하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조주빈은 포토라인에서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거나 범행을 반성하냐는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다만 손석희, 김웅 프리랜서 기자, 윤장현 전 광주시장 등에게 미안하다며 언급해 이들의 관계성이 화두에 오르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6 07: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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