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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병원 간병인 2600여명 전수검사 순차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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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윤우진 기자)
뉴시스 제공
[윤우진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위험 군으로 지적된 간병인 2600여명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요양병원 환자와 종사자 등을 전수조사했다. 하지만 환자와 밀접촉자인 간병인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하지 않아 논란을 빚었다.

시는 대학병원 간병인부터 진단검사를 시작해 순차로 검사 범위를 전체 간병인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지역 내 정신병원 15곳 914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지역 내 정신병원 전체 24곳 중 검사가 완료된 9곳은 제외됐다. 검사는 이날 중으로 마무리 될 계획이다.

시는 914명 중 418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완료(검체율 46%)했다. 현재까지 양성 판정은 없다.

또 시는 사회복지생활시설 및 요양병원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를 완료했다.
뉴시스 제공
검체한 3만3256명 중 3만2189명(96.8%)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224명(0.7%)은 양성이다.

나머지 821명(2.5%)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검사결과에 따라 양성 판정은 늘어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전수검사를 통해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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