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변상현 기자)
[변상현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경북 의성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극복 노력을 성원하는 익명의 기부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의성군청 코로나19 행정지원TF팀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지난 20일 종이상자 4개를 보내왔다.
상자 겉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로 힘써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작지만 수고하시는 보건소 의료진에게 기부합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안에는 마스크 5장, 컵밥, 스팸, 물티슈, 김, 손 세정제, 참치, 컵라면, 사리곰탕, 육개장, 닭곰탕, 고추장 등이 담겨 있었다.
이 기부자는 또 '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이미 100박스를 나누어 드렸습니다. 걱정말고 사용하세요. 의성은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격려의 메시지도 함께 적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의성주민'이라고 밝힌 해외 거주자가 간식 2박스를 의성군에 보내왔다.
동봉한 손편지에는 '밤낮 없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마음 꾹꾹 눌러담아 보냅니다. 피곤한 몸, 초조한 마음 잠시나마 내려놓고 드실 때만이라도 행복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라고 격려의 내용이 담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기가 침체되면서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모두가 힘을 얻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의성군청 코로나19 행정지원TF팀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지난 20일 종이상자 4개를 보내왔다.
상자 겉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로 힘써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작지만 수고하시는 보건소 의료진에게 기부합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안에는 마스크 5장, 컵밥, 스팸, 물티슈, 김, 손 세정제, 참치, 컵라면, 사리곰탕, 육개장, 닭곰탕, 고추장 등이 담겨 있었다.
이 기부자는 또 '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이미 100박스를 나누어 드렸습니다. 걱정말고 사용하세요. 의성은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격려의 메시지도 함께 적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의성주민'이라고 밝힌 해외 거주자가 간식 2박스를 의성군에 보내왔다.
동봉한 손편지에는 '밤낮 없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마음 꾹꾹 눌러담아 보냅니다. 피곤한 몸, 초조한 마음 잠시나마 내려놓고 드실 때만이라도 행복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라고 격려의 내용이 담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기가 침체되면서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모두가 힘을 얻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4 11: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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