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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출신 등 프랑스 파리 유학생 20대 남·여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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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준호 기자)
뉴시스 제공
[임준호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강원도 출신 등 프랑스 파리 유학생 2명이 귀국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에 주소지를 둔 A(25·여)씨는 지난 22일 오후 4시 프랑스 파리에서 귀국해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검사 결과 유증상자로 분류돼 자택격리 조치됐다.

하지만 23일 오전 4시 40분께 원주 친척 집으로 이동한 뒤 오후 3시 5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A씨와 함께 귀국한 20대 남성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성군 거주 프랑스 유학생인 20대 남성 B씨는 22일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부모와 함께 고성으로 귀가한 뒤 23일 오후 3시 30분께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이들은 현재 원주의료원과 강릉의료원에서 입원 치료중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검사지가 인천공항 검역소인 관계로 강원도 확진자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아확진자 누계는 14일째 30명을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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