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수혁 기자) [강수혁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는 23일 "전남 무안 한 지역의 종교시설에서 발생한 노동력 착취와 성폭행 의혹에 대해 강력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단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종교시설의 교주에 의한 노동력 착취, 성폭행,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등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또 "교주가 숙식과 일자리 제공을 빌미로 노숙자, 실업자 등을 모집했고 급여통장을 관리하면서 월 20만원만 지급했다"며 "해당 시설은 20여년 전에도 이미 인권침해, 체불임금 등이 발생했던 곳이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3 18: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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