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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책→장난감 숨긴 비상금에 장윤정이 보인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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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에게 비상금을 들켰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윤정이 아들 연우의 책을 읽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처럼 쉬는 날인 장윤정은 연우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책을 읽어줬다. 연우는 또 다른 책을 읽어달라고 하기 위해 고르던 중 책 속에서 2만 원을 찾으며 깜짝 놀랐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이를 엄마 장윤정에게 소식을 전하자 장윤정은 “보물이 나오는 책”이라며 연우와 보물찾기 놀이를 시작했다. 연우는 열정 가득한 탐정 놀이로 빠르게 돈을 찾기 시작했다.

장윤정은 “다른 색깔도 있을 수 있다”며 남다른 촉을 드러냈다. 돈뭉치를 찾아낸 연우는 엄마에게 다 갖다줬고, 총 15만 원을 찾았다. 이를 모르고 하영이를 씻긴 도경완은 해맑은 미소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내 상황을 파악한 도경완은 당황하기 시작했다. 다시 제자리에 돌려놓은 장윤정은 책 속에 도경완이 넣어놓은 돈 만큼 더 넣어놓는 ‘장 회장’의 면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슈돌’ 제작진은 장윤정이 찾아내지 못한 다른 곳을 방송을 통해 공개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연우와 딸 하영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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