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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코로나19 피해자 세제 지원…최대 1년 징수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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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광희 기자)
뉴시스 제공
[김광희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군포시가 코로나19 피해자 세제 지원에 나섰다.

시는 22일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납세자를 위해 납부기한 연장 등 지방세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경영상 피해를 본 의료·여행·유통·숙박·음식업 등이다. 시는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에 대한 납부 기한을 최대 1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해준다.

특히 자동차세와 재산세 등 부과고지 세목도 납기내 납부가 어려운 경우 최대 1년의 범위 내에서 징수유예하기로 했다.

또 지방세 체납자의 재산압류나 압류재산의 매각을 최대 1년의 범위 내에서 유예하고, 부과 제척기간 만료 임박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해 세무조사를 연기하기로 했다.

임현주 세정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극복을 위해 실질적인 세제지원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정과(031-390-0181)와 세원관리과(031-390-0192)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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