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현우 기자)
[최현우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대만에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새로 27명이 걸리면서 누계 감염자가 135명으로 늘어났다.
중앙통신 등은 대만 중앙유행병 방역 지휘센터 발표를 인용해 이날 신규 확진자 수가 일일로는 가망 많았다며 이중 24명이 외국에서 입국했고 3명만이 현지에서 감염됐다고 전했다.
지휘센터는 환자 135명 가운데 이날 1명이 추가로 숨지면서 사망자가 2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새 환자 중 외부 유입자는 여자 15명, 남자 9명으로 나이는 10대~80대이고 3월6일에서 18일 사이에 대만에 들어왔다.
이들은 미국, 캐나다, 프랑스, 룩셈부르크, 벨기에, 영국, 멕시코, 독일, 폴란드, 스페인, 일본, 싱가포르,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필리핀, 터키를 여행했으며 8명은 여러 나라를 들렀다고 한다.
지휘센터는 19일 1367건을 비롯해 그간 2만1376건의 코로나19 의심 신고를 받았으며 이중 13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102명은 외부 유입자이고 33명이 대만 안에서 감염됐다.
확진자 가운데 28명은 완치해 퇴원했고 나머지도 병세가 안정한 상태로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지휘센터는 덧붙였다.
지휘센터는 아울러 21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부터 해외여행 경보를 3급으로 올려 불필요한 출국을 삼가고 입국자 전원은 14일간 자가 격리하도록 했다.
중앙통신 등은 대만 중앙유행병 방역 지휘센터 발표를 인용해 이날 신규 확진자 수가 일일로는 가망 많았다며 이중 24명이 외국에서 입국했고 3명만이 현지에서 감염됐다고 전했다.
지휘센터는 환자 135명 가운데 이날 1명이 추가로 숨지면서 사망자가 2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새 환자 중 외부 유입자는 여자 15명, 남자 9명으로 나이는 10대~80대이고 3월6일에서 18일 사이에 대만에 들어왔다.
이들은 미국, 캐나다, 프랑스, 룩셈부르크, 벨기에, 영국, 멕시코, 독일, 폴란드, 스페인, 일본, 싱가포르,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필리핀, 터키를 여행했으며 8명은 여러 나라를 들렀다고 한다.
지휘센터는 19일 1367건을 비롯해 그간 2만1376건의 코로나19 의심 신고를 받았으며 이중 13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102명은 외부 유입자이고 33명이 대만 안에서 감염됐다.
확진자 가운데 28명은 완치해 퇴원했고 나머지도 병세가 안정한 상태로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지휘센터는 덧붙였다.
지휘센터는 아울러 21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부터 해외여행 경보를 3급으로 올려 불필요한 출국을 삼가고 입국자 전원은 14일간 자가 격리하도록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0 20: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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