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돌스튜디오 측 이한결-남도현 데뷔 앨범 연기 "4월 21일 발매 예정"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엑스원 출신 포켓돌즈 이한결과 남도현의 데뷔 앨범이 연기됐다. 

20일 이한결과 남도현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H&D DEBUT ALBUM 발매 일정 관련 공지'를 전했다. 

소속사는 "H&D의 데뷔 앨범은 3월 26일 목요일 발매 후 팬 사인회, 팬 콘서트 등 팬 여러분과 만나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행사들이 진행 예정되어 있었다"고 밝히며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앨범 발매 날짜가 부득이하게 연기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앨범 발매 후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H&D의 데뷔 앨범 발매 일정 또한 변경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H&D의 데뷔 앨범은 오는 4월 21일 화요일 발매되며 더욱 완성도 있는 앨범과 H&D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데뷔 앨범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티스트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예판공지 일찍 해주세요", "아무리 늦어도 앨범 발매 2주 전인 4월 7일에는 앨범예약판매 공지 올려주세요", "애들 얼굴 좀 보여주세요", "빨리 아티스트와 팬들 소통하게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한결과 남도현은 그룹 엑스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그룹 '‪H&D'을 결성하고 데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