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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장보리’ 성혁, 애틋함과 살벌함의 반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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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왔다 장보리’ 배우 성혁이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 연기를 실감나게 소화하며 호평 받고 있다.
 
연일 시청률 30%를 넘나들며 주말극 최강자에 등극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에서 문지상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답답한 속을 뻥 뚫어주며 ‘인간 사이다’로 활약 중인 성혁이 다양한 감정 신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왔다장보리’ 성혁 / 사진=FNC엔터
‘왔다장보리’ 성혁 / 사진=FNC엔터
성혁은 ‘장보리’의 최강 악역 연민정(이유리 분)이 악행을 저지를 때마다 한 수 앞을 내다보며 기지를 발휘, 전세를 역전시키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는가 하면, 극 중 친딸 도비단(김지영 분)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죽음까지도 불사하겠다는 뜨거운 부성애를 절절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성혁이 출연하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47회는 20일(토)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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