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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찐이야’ 안무 비하인드…시작은 볼링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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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역대급 중독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영탁 ‘찐이야’의 안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유튜브 ‘영탁의 불쑥TV’에는 “영탁 찐이야 안무 탄생은 볼링장에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탁은 공연을 위해 고향 안동을 찾았다. 어린 시절부터 자주 왔었던 국밥 집을 찾은 영탁은 선지국밥 특급 가이드를 전수하며 스태프의 음식까지 챙기는 살뜰함을 자랑했다. 

준비를 완료한 영탁은 ‘막걸리 한잔’ 무대에서 입었던 슈트를 입고 볼링장을 찾았다. 특히 볼링장을 찾은 영탁은 ‘찐이야’에서 선보인 중독성 강한 엄지척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탁의 불쑥TV’ 캡처

이렇게 볼링장에서 탄생한 엄지척 댄스는 ‘찐이야’의 트레이드마크 안무가 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스테이크 썰어주는 것도 아니고 국밥 말아주는데 왜 내 입꼬리는 귀에 걸려있는 거야,,? 영상 끝날 때까지 계속 웃고있어서 그런가 잇몸이 말라서 안 떨어지네,, 난 이미 글렀어 (탁아****)”, “와 얼른 영탁 오빠 행사 코로나 얼른 물러가라구 오빠 무대 얼른 직관하고싶어요 저 이런 큰 스피커음성 정말 좋아해서 그자리에 오빠까지 있다면 그 날로 기절가능 (소**)”, “박비혼 교수님 찐이야 실시간 차트 진입 축하드립니다 (dow****)”, “진진진진 진이야 영탁 진이야
진짜 진이 나타났다 지금!!! (영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 결승전 작곡가 미션에서 영탁은 ‘찐이야’를 선물 받았다. ‘찐찐찐찐 찐이야’라는 귓가에 맴도는 멜로디와 따라하기 쉬운 안무, 영탁의 완벽한 소화력까지 더해져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음원 발매 당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차트인하며 히트곡의 탄생을 알린 ‘찐이야’는 멜론 성인가요 일간차트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히트곡이다’, ‘인생곡이다’ 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찐이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탁은 ‘미스터트롯’ 종영 후에도 ‘미스터트롯의 맛’, ‘라디오스타’, ‘박명수의 라디오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과 만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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