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영아 기자) 로버트 패틴슨이 '코스모폴리스'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차기작에 캐스팅 됐다.
'코스모폴리스'에 이어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신작 'MAPS TO THE STARS'에 캐스팅 된 로버트 패틴슨은 줄리언 무어, 존 쿠삭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영화 '코스모폴리스'는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이 할리우드 가십맨 로버트 패틴슨을 선택했다는 사실 만으로도 화제가 됐고 거장이 디렉팅한 로버트 패틴슨의 연기가 어떨지 모두의 관심사가 되어왔다.
'기이하고도 아름다운 영화(뉴요커)', '밀도 있고 영감에 가득 찬 영화(르 몽드)', '최고조에 달한 로버트 패틴슨의 연기력(버라이어티)' 등 세계 유수의 영화 평론지의 호평은 '코스모폴리스'가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명실상부한 걸작임과 동시에 좋은 감독이 어떻게 배우를 변화시킬 수 있는지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MAPS TO The STARS'는 할리우드의 셀러브리티 세계를 다룬 블랙코미디로 작품의 캐스팅은 로버트 패틴슨이 '코스모폴리스' 촬영 당시 결정됐으며 그 이후 다른 배우들이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올해의 영화 선정 등 영화계에 격이 다른 찬사를 받은 '코스모폴리스'는 6월 27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