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변상현 기자)
뉴시스 제공
변상현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경상남도소방본부는 연중 화재 발생이 많은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2020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에 따른 맞춤형 대책을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최근 5년간(2015~2019년) 경남도내 화재 분석 자료에 따르면, 봄철(27.1%)이 겨울철(29.8%) 다음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했으며, 봄철에는 임야, 야외, 도로 등 실외 화재가 많았다.
봄철에 발생한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2512건(59.9%)으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 유형은 쓰레기 소각(27.9.%), 담배꽁초(19.8%), 불씨·불꽃방치(15.1%) 등 순이었다.
이에 경남도소방본부는 먼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맞춤형 대책으로 소방안전관리자 강습 교육 등 집합교육을 유예하고,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에게 실시하는 소집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했다.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 관계자에게 경각심 고취를 위한 안전문자 전송과 시정보완대상 조치사항의 전자우편 활용 접수, 작동기능점검 결과 소방민원센터활용 제출 안내 등으로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마스크 제조사의 원활한 제품생산 공급 지원을 위해 인력부족 제조공장에 의용소방대원을 지원하고, 도내 마스크 등 개인 안전용품 생산업체의 각종 민원을 우선하여 신속히 처리해 안전용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시책에 맞추어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 경로당, 주거용비닐하우스 등 6508개소에 대한 합동점검과 소규모 숙박시설 512개동,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유예한다.
코로나19 관련 상황 호전 시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확대 보급, 전기안전공사 협업으로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무료점검, 주거밀집지역 비상소화장치 확대 등 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봄철 따뜻한 기온, 강한 바람, 낮은 습도로 인한 산불 등 화재 예방을 위해 주요 등산로에 대한 화재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언론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은 강화한다.
논밭두렁 태우기, 담배꽁초 무단투기 및 불법 소각행위에 대해서는 시·군과 협업하여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해빙기 건설 공사가 늘고 있는 만큼, 용접·용단작업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관계자 안전교육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및 장애물 설치 등에 대한 불시단속과 신고포상제 운영 활성화를 통해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기로 했다.
허석곤 경남도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소방특별조사 등 유예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율적으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면서 "도민도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이 높은 만큼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에 따른 맞춤형 대책을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최근 5년간(2015~2019년) 경남도내 화재 분석 자료에 따르면, 봄철(27.1%)이 겨울철(29.8%) 다음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했으며, 봄철에는 임야, 야외, 도로 등 실외 화재가 많았다.
봄철에 발생한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2512건(59.9%)으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 유형은 쓰레기 소각(27.9.%), 담배꽁초(19.8%), 불씨·불꽃방치(15.1%) 등 순이었다.
이에 경남도소방본부는 먼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맞춤형 대책으로 소방안전관리자 강습 교육 등 집합교육을 유예하고,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에게 실시하는 소집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했다.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 관계자에게 경각심 고취를 위한 안전문자 전송과 시정보완대상 조치사항의 전자우편 활용 접수, 작동기능점검 결과 소방민원센터활용 제출 안내 등으로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마스크 제조사의 원활한 제품생산 공급 지원을 위해 인력부족 제조공장에 의용소방대원을 지원하고, 도내 마스크 등 개인 안전용품 생산업체의 각종 민원을 우선하여 신속히 처리해 안전용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시책에 맞추어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 경로당, 주거용비닐하우스 등 6508개소에 대한 합동점검과 소규모 숙박시설 512개동,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유예한다.
코로나19 관련 상황 호전 시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확대 보급, 전기안전공사 협업으로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무료점검, 주거밀집지역 비상소화장치 확대 등 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봄철 따뜻한 기온, 강한 바람, 낮은 습도로 인한 산불 등 화재 예방을 위해 주요 등산로에 대한 화재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언론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은 강화한다.
논밭두렁 태우기, 담배꽁초 무단투기 및 불법 소각행위에 대해서는 시·군과 협업하여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해빙기 건설 공사가 늘고 있는 만큼, 용접·용단작업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관계자 안전교육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및 장애물 설치 등에 대한 불시단속과 신고포상제 운영 활성화를 통해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기로 했다.
허석곤 경남도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소방특별조사 등 유예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율적으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면서 "도민도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이 높은 만큼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9 10: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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