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관악구 코로나19 17번째 확진자의 이동동선이 공개됐다.
17일 관악구청 측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17번째 확진자의 이동동선을 안내했다.
17번째 확진자는 43세 남성으로 낙성대동에 거주하고 있다. 접촉자는 가족 3명과 카페 종사자 1명으로 알려졌다. 현재 접촉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다.
지난 13일 확진자는 낙성대동 부모님 집에서 도보로 출근해 커피숍(카페)에서 근무했다. 이때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종사자 1명고 접촉했다. 이후 보도로 귀가했다.
이어 14일 역시 커피숍(카페)에서 근무한 그는 15일 서초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후 양성 판정을 받고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이에 관악구청 측은 13일 오후 8시부터 11시, 14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커피숍을 방문한 이들에게 관악구 보건소 또는 가까운 보건소로 연락해달라고 전했다.
해당 동선은 확진자의 진술 및 현장방문, 역학조사 등을 완료한 동선이다. 또한 확진자의 이동동선은 소독을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7 12: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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