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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 아프리카에서 '돌' 먹은 사연? "한개 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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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가 실제 돌을 먹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매니저와 함께 병원으로 향한 홍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환자복으로 갈아입은 후, 본격적인 검사에 앞서 몸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진료실에 들어갔다.

전문의는 "이런 걸 좀 잘 봐달라거나, 요즘 이런 게 좀 불편해졌다거나 하는 점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진료실로 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홍현희는 "위내시경은 처음이다. 제가 원래 몸무게가 68kg 정도였는데, 살을 3kg 뺐다. 이 상태에서 혈액순환이 잘 되는지 알고싶다. 살 빼기 전에는 손이 저렸다"고 털어놨다.

이후 키와 몸무게를 묻는 전문의에 홍현희는 "키는 153cm"라며 작은 목소리로 "프로필에는 50kg이라고 나와 있는데 64kg정도"라고 속삭여 웃음을 안겼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특히 홍현희는 "수술한 적은 없고 아프리카에 가서 돌을 좀 먹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돌을 하나 정도는 다 먹고 왔다"는 홍현희의 말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패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홍현희는 "큰 돌은 아니고 작은 돌이다. 큰 돌을 깨서 파는 것"이라며 "깨물어먹는 거다. 그래서 너무 좋았다"고 남다른 식성을 전했다.

이를 들은 전문의는 당황하며 "돌이라는 게 우리가 말하는 '스톤'(stone)이냐"고 되물었고, 홍현희는 "맞다. 먹고 왔다. 괜찮겠나. 그 나라에서는 비타민 처럼 먹는다더라"라고 덧붙여 전문의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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