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트롯신이 떴다' 장윤정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초혼'을 열창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버스킹을 한 트로트 레전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윤정은 '초혼'을 열창하며 버스킹의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장윤정은 정확한 음정에 가슴 절절한 감성으로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초혼'은 지난 2010년 6월 발매된 장윤정 정규 5집 '올래'의 수록곡으로, 해당 방송 영상은 5일 오전 1시 40분 기준 네이버 TV캐스트 조회수 4만 2천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윤정의 '초혼' 무대를 본 시청자들은 "역시 장윤정은 장윤정이다. 한국 트로트 부흥시킨 레전드(l**)", "여태 들었던 초혼 중에 가장 좋았음. 역시 장윤정은 장윤정이다(ww***)", "역시 장윤정. 요즘 후배들이 줄줄이 나와도 가볍지 않고 깊이도 있으면서 청아한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연우 하영이엄마 파이팅. 최고 남편감 만나 행복한 가정 이루신 거 같아 정말 좋습니다(akfh***)", "역시 레전드는 레전드. 근데 왜 끊어요(김**)", "노래 듣고 울컥했네요(쌍둥이**)", "아우 첫 소절부터 소름 끼쳐. 원래 장윤정 노래하면서 잘 안 울지 않나? 나까지 울컥거리네(www***)", "노래 진짜 잘하시네요(빼**)", "와 역시 장윤정 너무 좋다(효*)"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트롯신이 떴다'는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신들이 트로트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신개념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