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에서는 이훈과 지수원은 차예련이 최명길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유전자 검사를 하고 지수원은 최명길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86회’에서 은하(지수원)는 제니스(차예련-홍유라-한유진)의 칫솔을 입수하고 캐리 정(캐리정-차미연)에게 경고를 하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은하(지수원)은 윤경(조경숙)으로 부터 제니스가 캐리 정(최명길-차미연)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은하(지수원)는 남편 인철(이훈)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인철은 제니스가 자신의 딸 홍유라가 아닌지 의심하면서 은하에게 ”고 말했다.
제니스(차예련)는 캐리(최명길-차미연)가 가짜 홍유라를 은하 집에 심은 점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실종된 홍유라의 행방도 알고 있을지 모른다는 의혹을 가졌다.
재명(김명수)은 캐리(최명길)에게 "내 말이 우스워요?"라고 협박을 했고 마침 판도라를 찾은 해준이 재명(김명수)이 말을 듣게 되고 분노했다. 해준은 문을 벌컥 열고 재명에게 "정말 들어 줄 수가 없네요. 내 아버지(이정훈) 죽인 그 손으로 날 키우셨죠? 제발 이제라도 사람답게 사세요!"라고 소리를 지르며 울분을 터뜨렸다.
또한 은하는 유전자 검사를 할 DNA를 얻기 위해서 제니스를 찾아와서 '캐리랑 피 한방울 안섞였다고? 혹시 유라라고? 아닐거야'라고 생각했다. 은하는 제니스에게 캐리가 친엄마가 아닌지 물었고 제니스는 "캐리 친엄마 맞다. 또 무슨 소설을 쓰려고 하냐?"라고 물었고 은하는 제니스가 마신 칫솔과 종이컵을 얻게 됐다.
인철은 제니스와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받아들고 봉투를 열어 결과에 보게 되고 캐리는 남편 한명호(이정훈) 사진을 꺼내들고 "해준이 유진이 아무 일 없이 결혼하게 해 줘"라고 빌었다.
캐리는 자신을 찾아온 은하(지수원)에게 "오비서(이주은)한테도 이건 비밀이다"라고 하며 거래를 하려 했다. 데니(이해우)는 캐리(최명길)에게 "설마 유진이 홍유라예요?"라고 말했다.
또한 캐리는 자신을 찾아온 은하에게 "한번만 가짜 홍유라니 유괴니 하면 병원과 집 뺏을거야. 길거리에 나 앉는 경험하고 싶으면 말해"라고 경고했고 은하는 "당신 진짜 증거 까발리러 당장 다시 오겠다. 오래 걸리지 않을 거다"라고 유전자 검사지를 확인한 인철(이훈)은 제니스가 홍유라라는 결과를 보고 은하에게 전화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출연진은 최명길(정미애 역), 차예련(한유진 역), 김흥수(구해준 역), 김명수(구재명 역), 지수원(서은하 역), 이훈(홍인철 역), 조경숙(조윤경 역), 오채이(홍세라 역), 이해우(데니정)이 출연한다.
‘우아한 모녀’는 어수선 PD 연출, 오상희 극본의 드라마이며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00부작 예정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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