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이 드림웍스의 신작 '트롤 : 월드투어'(트롤 2)에 'K-Pop 트롤'로 캐스팅된 가운데, 스파오와의 콜라보 굿즈가 출시돼 눈길을 끈다.
스파오프렌즈는 최근 '트롤 : 월드투어'의 K팝 트롤로 분한 레드벨벳과의 컬래버레이션 굿즈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굿즈는 스마트폰 그립톡부터 에코백, 뱃지, 클리어파우치, 티셔츠, 스티커, 다이어리, 에어팟 케이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해당 굿즈들은 레드벨벳 멤버들의 모습이 실사가 아닌 트롤 버전으로 담겨 귀여움을 한층 더한다.
멤버 각각의 상징색으로 꾸며진 레드벨벳 캐릭터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당장 구매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스파오 온라인 스토어에는 일부 품목들만 판매되고 있었는데, 아직 다른 제품들은 판매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레드벨벳은 지난해 12월 리패키지 앨범 ''The ReVe Festival' Finale'를 발매, 타이틀곡 'Psycho(싸이코)'로 활동해왔다.
그러나 컴백 직후 웬디가 추락사고를 당하며 부상을 입어 4인조로 활동을 이어나가야 했다.
한편, 이들이 출연하는 영화 '트롤 : 월드투어'는 4월 29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