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강다니엘이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 정신적 고통으로 인해 활동 중단을 선언한지 약 3개월 만이다.
3일 오전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 공식 채널을 통해 "강다니엘(KANGDANIEL) 2020.03 COMING SOON"이라는 내용과 함께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티저 이미지가 공개된 이후 팬들은 "드디어", "다니엘 보고싶었어", "더 기다릴 수 있었는데", "고마워 강다니엘", "무조건 컴백각", "드디어 새 앨범", "3월 컴백이라니", "좋아서 정신을 못 차리겠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강다니엘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녹음 완료"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며 새 앨범 발표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추측하게 했다. 또한 같은날 강다니엘은 춤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는 등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강다니엘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과 영상이 공개되며 팬들은 컴백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당시 팬들은 "녹음 했다고?", "앨범 나오나봐요", "오긴 오는구나", "진짜 정말 좋다", "여전히 춤도 잘 추고 귀엽고" 등의 댓글을 남겼다.
지난해 12월 강다니엘은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강다니엘은 개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안녕 다니엘' 촬영을 통해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활동 중단 이후 리얼리티와 인스타그램을 통한 강다니엘이 이달 컴백한다. 컴백에 대한 구체적인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재 강다니엘은 앨범 작업 막바지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