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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게 직접 손편지 보낸 매일유업 관계자…네티즌 “레전드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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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기자] 매일유업 관계자가 고객에게 직접 보낸 손편지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트위터의 한 누리꾼은 “기본으로 빨대가 부착되어 제공되는 음료들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모아둔 빨대를 편지와 함께 되돌려보내는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생각도 못 했는데 매일유업으로부터 답장을 받았다”라며 매일유업 측으로부터 받은 손편지를 게재했다. 

그러면서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기업에 변화를 요청하고 답을 받고 변화를 기다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캡처

해당 누리꾼이 사진에는 매일유업 고객최고책임자(CCO)로부터 받은 손편지가 담겨있다. 매일유업 측은 “우선 매일유업에 대한 애정으로 고객님의 귀중한 시간을 내어 편지를 보내주신데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라며 “고객님의 편리함을 위해 제품에 부착한 빨대가 오히려 고객님께는 불편한 마음으로 쌓여 하나둘 모아두신 빨대를 저희 측으로 보내주신 것으로 헤아릴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 매일유업은 고객님의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과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깊이 공감하며, 저희 또한 하나하나 변화하고자 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트위터 캡처

그러면서 현재 빨대를 사용하지 않아도 음용하기 편리한 구조의 포장재를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제품의 안전성을 저하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구조를 변경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변경해야 하기에 빠른 적용이 힘든 상황임을 덧붙였다. 

또한 “포장재 개발과 함께 빨대제공에 대한 합리적인 방식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사오니 저희 매일유업의 보다 나은 방향으로의 변화를 지켜봐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라고 마무리했다. 

고객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고객 최고책임자가 직접 피드백을 전한 해당 일화는 SNS는 물론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팀장급도 아니고 고객최고책임자 진짜 갓매일이다 정성부터 정말 감동이야”, “진정성이 확 느껴지네. 저도 매일유업 더 많이 애용할게요”, “진심 레전드 피드백이다”, “매일유업은 파도 파도 미담뿐이구나”, “저 캠페인에 참여한 트위터리안도 대단하고, 윗선까지 고객 이야기가 전달된 매일유업도 다 멋지다. 감동 받아서 두 번 읽었음”, “나도 일회용품 사용 덜하려고 노력 중인데 조금만 노력하면 환경에 좋은 것들이 많더라고. 매일유업 정말 좋은 기업인 듯”, “행동하는 소비자와 기업의 좋은 본보기다” 등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매일유업은 1969년 창사 아래 출산 장려, 소외계층지원 및 다양한 육아 지원 활동 등 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또한 2009년 식품기업 최초로 가족친화경영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후 지속적으로 가족친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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