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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맛있는녀석들' 냉동삼겹살X즉석떡볶이, 힙스터 맞춤형 '폭풍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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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맛있는 녀석들'에서 즉석떡볶이와 냉동삼겹살로 힙스터 먹방을 선보였다.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28일 오후 8시 코미디TV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채널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262회에서는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뚱4'가 힙스터 복장을 하고서 큰 웃음을 줬다. 힙스터 복장을 한 뚱4 멤버들은 '힙스터 맛집'을 오늘 찾겠다며 힙스터 특집을 진행하게 됐다. 이들이 처음으로 찾아간 힙스터 맛집은 바로 용산구에 위치한 냉동삼겹살 전문점이었다. 

꽈리고추와 미나리 등도 함께 구워먹는데다가 밑반찬도 수제 달걀말이, 달걀장, 무생채 등 푸짐하고 신선하게 나오는 곳이었고, 이에 뚱4 멤버들은 파절임과 반찬들부터 정신없이 먹기 시작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냉동삼겹살 먹방을 시작한 뚱4 멤버들. 함께 주문한 명란쌈장을 냉동삼겹살과 함께 먹기 시작한 멤버들은 "고기 맛을 좀 더 고급스럽게 끌어올려주는 것 같다"고 표현했다. 

이어 김준현은 고기를 끊기지 않고 먹게 하겠다며 한줄 굽기 스킬, 나란히 굽기 스킬 등 다양한 고기 굽기 스킬을 선보였다. 꽈리고추와 마늘종, 불판에 구운 파김치 등을 함께 냉삼에 싸먹는 재미도 쏠쏠했다. 쪼는 맛 타임에 당첨된 김준현은 멤버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지켜보며 열심히 고기를 굽다가 "아, 안되겠다! 나 한입만"하고 외쳤고 명란쌈장, 파절임, 고기와 마늘을 올려 야무지게 한 쌈을 쌌다.

맛있는 밑반찬이 너무 많은 것이 문제가 됐다. 달걀장 소스를 듬뿍 적신 고기 1점까지 추가한 김준현은 유민상의 도발에 새우젓도 추가했고, 이어 문세윤과 유민상의 "백김치도 넣었겠지?", "꽈리고추는?"하며 깐족대는 말에 결국 씩씩대며 다른 반찬들도 하나씩 더 추가했다.

이어 엄청난 양을 품은 쌈이 만들어졌고 문세윤은 "이거 완전 제대론데요?"라며 감탄했다. 김준현은 꽤 큰 크기의 쌈을 한번에 입 안에 넣었고 유민상은 잠시 정지한 듯 놀라 김준현을 바라봤다. 문세윤은 곧바로 김준현의 '냉삼플렉스' 사진을 찍었고, 김준현은 먹으면서도 열심히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나온 사이드 메뉴 청국장도 곧 맛있게 먹기 시작한 멤버들. 본격적으로 청국장 먹방을 시작하기 전 문세윤이 먼저 먹어보고 팁을 제시했다. 바로 "파김치랑 함께 먹으면 맛있다"는 팁이었고, 이에 멤버들은 반찬과 삼겹살을 청국장에 비빈 밥에 올려먹으며 맛있게 청국장을 해치웠다.

다음으로는 김민경이 달걀말이를 고기 기름에 구워 먹으면 맛있다고 제안했고, 이에 멤버들은 고기를 새로 굽고 난 기름으로 달걀말이를 돌돌 말아가며 노릇노릇하게 다시 구워 파절임이나 무생채와 곁들여 먹었다. 김민경은 "볶음밥 시킬거죠?"라고 물었고 이에 문세윤, 유민상, 김준현은 볶음밥을 주문하자는 결론을 내렸다. 

이들은 달걀 프라이 여러 개를 얹어 더욱 맛있어 보이는 볶음밥을 김에 싸먹으며 '폭풍 흡입'하기 시작했다. 그야말로 모든 접시와 불판을 싹싹 비운 뚱4 멤버들. 문세윤은 "추억의 물병으로부터 모든 맛이 시작됐다"며 가장 맛있었고 인상적이었던 음식으로 보리차를 꼽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이들은 다음 힙스터 맛집으로 향했다. 김준현은 "요즘 힙스터들의 성지는 을지로 NO, 힙지로"라고 말하며 미로처럼 얼기설기 얽힌 인쇄소 사이 레트로 감성 자극하는 분식집에 많다면서 랩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을지로 골목을 돌고 돌며 맛집에 드디어 도착하게 된 뚱4 멤버들.

중구에 위치한 한 즉석떡볶이 전문점에 도착한 멤버들은 소품마다 힙한 느낌을 물씬 풍기며 복고적 감성을 드러내는 식당 인테리어에 감탄했다. 김민경이 식당 사장님을 호출해 어떤 메뉴를 추천해줄 수 있는지 물었고, 어묵에 치즈가 들어간 독특한 이색 튀김과, 직화 우삼겹 떡볶이 등을 추천받았다.

이어 다시 한번 쪼는 맛 타임이 시작됐다. 이번에는 이모티콘으로 음식 이름을 맞히는 문제가 출제됐다. 김민경과 김준현이 정답을 맞힌 가운데 막뚱이 문세윤은 추가 문제를 받고 정답을 알았지만 장렬히 실패해 한입만에도 실패하게 됐다. 먼저 단무지와 앞접시가 세팅됐고, 김준현은 문세윤을 가리키며 "얘는 못 먹어요"라고 말했다.

이곳의 즉석 떡볶이는 양배추를 냄비 바닥에 깔고 밀떡, 깻잎, 긴 어묵과 사각 어묵을 잘라 넣으며 채수와 양념육수를 넣어 프라이팬에 익힌 우삼겹을 떡볶이 위에 올리고 썬 대파를 올려 제공된다. 양념 소스는 텁텁함을 없애기 위해 고추장을 최대한 적게 사용했다고 사장님은 말했고, 깔끔한 매운맛의 직화 우삽겹 떡볶이를 멤버들이 먹게 됐다.

우삼겹 육즙이 나올 때까지 살짝 끓이겠다는 김준현. 유민상은 깐족거리면서 못 먹는 문세윤 앞에서 표독스럽게 어묵을 씹기 시작했고 김준현과 김민경도 쫄깃한 밀떡과 고소한 우삼겹을 맛있게 흡입했다. 문세윤은 울상이 되어 세 사람의 먹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정신 차리고 무한 흡입을 시작한 뚱4 멤버들. 즉석 떡볶이를 게눈 감추듯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김준현은 "채수로 감칠맛이 높아져서 진짜 찜요리처럼 맛있어"라고 감탄했다. 떡만 없으면 흡사 찌개의 비주얼을 풍기는 즉석 떡볶이에 "우삼겹이 큰일했네"라며 김준현은 비주얼에 맛까지 책임지는 우삼겹을 칭찬했다.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매운 국물은 절로 밥을 불렀고 멤버들은 "우삼겹이 즉석 떡볶이의 고급화를 불렀다"고 평했다. 2인분을 전부 먹어치운 뚱4 멤버들은 바로 다음 메뉴를 의논했다. 김준현은 사리를 넣고 싶다고 말했고 유민상은 쫄면이랑 라면을 넣고 맛있게 먹자고 제안했다.

문세윤은 "쫄라도 되나요?"라고 물었고 김민경은 쫄면과 라면, 모차렐라 치즈를 추가했다. 듬뿍 사리와 잘 어울리는 오리지널 떡볶이를 이번에는 시켜봤고, 맛을 높여준 우삼겹은 빼기로 했다. 이들이 기대했던 튀김이 먼저 노란빛깔을 띠며 등장했고 새우튀김과 모차렐라 어묵튀김, 왕김말이 튀김에 모두 감탄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코미디TV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으로 송출된다. 김준현, 유민상, 김민현, 문세윤이 '뚱4'로 출연해 입담과 '먹방'으로 세대와 성별 불문하고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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