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방탄소년단이 그 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방탄소년단의 ‘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일중이 MC를 맡았다.
먼저 근황을 묻자 지민은 “해오던 앨범 작업을 게속 해왔다. 방송을 통해서 팬분들을 만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바쁘게 지냈다”고 말했다,
슈가는 ”저번 앨범 간단회때 참석을 못해서 되게 떨린다”면서 “(어깨수술 후) 재활 열심히 했다. 열심히 하고 있다. 운동 위주로 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주서 빨리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뷔는 “앨범도 작업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독특한 헤어에 대해 그는 “인생에 딱 한번 해보고 싶은 헤어였다“고 미소를 지었다.
진은 “무대연습도 하고 곡잡업도 하고 운동도 간간히 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RM은 “페스타 준비하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정국은 “마찬가지로 음악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개인 작업물도 내보려고 하고 있다. 공연을 언제 할 지 모르지만 대비하는 마음으로 운동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민은 이번 신곡에 대해 “쉽게 들을 수 있는 곡을 준비하려고 했다. 거창한 메시지보다는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서 너를 사로잡겠다는 귀여운 고백송이다. 버터답게 귀엽거나, 능글맞거나 다양한 매력을 담아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Butter’는 마음을 흔드는 방탄소년단의 귀여운 고백을 담은 청량하고 중독성 강한 댄스 팝 장르의 서머송이다. 2020년 8월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를 강타한 디지털 싱글 ‘Dynamite’에 이은 방탄소년단의 두번째 영어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