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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빅뱅,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 피날레…JYJ는?

  • 김명수 기자
  • 승인 2014.09.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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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기자] 가수 싸이와 빅뱅(지드래곤, T.O.P, 태양, 대성, 승리)이 제 17회 인천 하계 아시안게임 개막식과 폐막식의 피날레 공연을 장식한다.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 서구 연희동에 위치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등에서 열리는 45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의 개,폐막식에 싸이와 빅뱅이 피날레 공연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6일 기준 유튜브에서 20억 7850만뷰를 돌파중인 "강남스타일", 7억 2900만 뷰, 1억 2760만뷰를 넘어선 "젠틀맨"과 "행오버"를 통해 전세계에 "국제가수"로 위상을 입증하고 있는 싸이는 19일 개막식 피날레 무대에서 특유의 에너지 넘치고 파워풀한 무대로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싸이 / YG
싸이 / YG

10월 4일 폐막식의 피날레 무대는 한국을 넘어서 국제무대에서도 실력과 인기를 인정받고 있는 빅뱅이 장식한다.
 
8월 15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AIA Real Life: NOW Festival 2014’의 YG패밀리 서울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를 선보인 빅뱅은 인천 아시안게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무대에 올라 대회기간 열정을 불태운 각국의 선수들, 그리고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 앞에서 탁월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빅뱅 / YG
빅뱅 / YG

MTV 유럽뮤직어워드 수상, 80만명을 동원한 월드투어, 해외가수 최초로 2년 연속 일본 5대 돔투어 진행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타로 인정받아온 빅뱅은 45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를 마감하는 무대를 통해 실력과 인기를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시안게임의 홍보대사를 맡아 홍보활동을 해온 JYJ가 피날레를 장식하지 않으면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와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간에 갈등이 커지고 있다.
 
조직위원회의 홍보 담당 부서와 개·폐막식 담당 부서 간의 이견을 조정하고 중재해야 할 아시안게임 조직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YG와 씨제스가 서로 불편한 관계가 되 버린 형국이다.
 
상식적인 선에서라면 개·폐막식 중 한 개는 홍보대사에게 돌아갔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SNS에서 확산되고 있다.
 
JYJ 팬들은 아시안게임조직위의 신뢰없는 운영에 대해서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본래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JYJ의 개폐회식 피날레 무대에 대한 약속이 있었다. 
 
JYJ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JYJ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그러나 홍보대사를 진행한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의 홍보담당부서와 개폐막식 담당 부서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결과적으로 아시안게임 조직위는 거짓말을 한 셈이 됐다.
 
특히 지난 8월 1일 개폐회식 관련 기자회견에 엑소가 참석하면서 JYJ가 불참하게 된 사건을 계기로 SM 소속 엑소가 참석하는 것을 조건으로 피날레 무대에 대한 SM과 조직위간에 거래가 있었다는 의혹마저 제기됐다.
 
이처럼 조직위원회의 불성실한 태도에도 불구하고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홍보대사로서 JYJ가 끝까지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히며 의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JYJ의 공중파 음악방송 출연 불가와 관련해서는 SM의 외압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지난 8월 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허지웅은 ‘SM이 볼드모트’냐라는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
 
볼드모트는 소설 해리포터에 나오는 절대악당으로 악당에 대한 두려움에 아무도 볼드모트라는 이름을 부르지 못하고 ‘그’라고만 표현했던 것에 빗대어 허지웅은 SM의 외압이 있지만 아무도 그것을 입 밖에 내놓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며 SM의 외압설을 정면으로 지적한 것이다.
 
JYJ는 SM과의 소속사 분쟁 이후 각 멤버별로 드라마와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면서 각 멤버들이 연기와 음악을 병행하면서 크게 성공하고 있으나, 유독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음악방송에서는 볼 수 없어 여전히 SM의 입김에 의해 음악방송에 출연하지 못한다는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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