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아임파인땡큐’ 눈물의 1위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레이디스코드의 ‘아임파인땡큐’가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그 이유가 알려져 뭉클함을 자아내고 있다.
 
레이디스코드의 ‘아임파인땡큐(I’m fine thank you)’는 4일 멜론·지니·다음 뮤직·네이버 뮤직·몽키3·올레 뮤직·소리바다 등 총 8개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임파인땡큐’는 지난해 9월 5일 발매된 레이디스코드의 두 번째 미니앨범 ‘예뻐 예뻐(Pretty Pretty)’에 수록된 곡이다.
 
온라인과 SNS에서는 “은비의 생전 소원이 음원차트 1위였다. ‘아임파인땡큐’를 들어달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퍼져 나갔다.
 
네티즌들은 이런 소식을 듣고, 각 음원 사이트에서 레이디스코드의 ‘아임파인땡큐’를 듣기 시작했고, 곧 음원차트 1위에까지 올라갔다.
  트위터 등에서는 레이디스코드의 팬들이 은비가 1위 소식을 듣고 좋은 곳으로 가길 애도하는 글들이 이어졌다.
 
은비의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8시 진행된다. 은비의 유해는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한 후 경기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리세는 수술 도중 상태가 위중해지면서 수술도 중단한 채 경과를 지켜보고 있어 많은 이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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