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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핸섬타이거즈' 문수인 '에이스' 맹활약, 차은우는 서장훈과 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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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에서 문수인이 슈퍼 에이스로 맹활약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
SBS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

10일 11시 10분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에서는 휘문중학교 팀과 첫 대결을 펼치는 '핸섬 타이거즈' 농구팀의 모습이 공개됐다. 레드벨벳의 조이가 매니저로, 농구 선수 출신인 서장훈이 팀의 감독으로 나서 활약했고 이어 핸섬 타이거즈는 휘문 팀과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쳐보였다.

경기장에는 팬들의 함성이 가득 울려퍼졌고, 핸섬 타이거즈 팀은 코트 위를 쏘다니며 열심히 경기를 치뤄보였다. 서지석은 2쿼터에 첫 득점을 성공했고 문수인은 팀 파울을 비롯해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혼자서만 6점을 바로 득점하는 등 대활약을 펼쳐보였다. 23번 서지석은 백넘버 에이스답게 빠른 스피드와 센스있는 플레이를 차은우와 함께 펼쳐보였다.

공격의 방아쇠는 서지석이 당겼고 이어 방어의 방아쇠는 줄리엔 강이 당겼다. 줄리엔 강은 큰 키와 큰 체구로 들어오는 공을 막았고 센터의 힘을 제대로 보여줬다. 이에 휘문 팀은 "줄리엔 강 완전 탱크인데?"라고 말하며 웃었다. 박재민 해설은 "줄리엔강 주변에 휘문중 선수들이 붙질 않거든요"라고 말했다.

줄리엔강에 쇼리는 "줄리엔강 형 없었으면 어쩔 뻔 했어. 아니, 형이래"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공수양면에서 서지석과 줄리엔 강을 내세우며 두각을 드러내는 핸섬 타이거즈 팀. 줄리엔강은 이어 득점에 성공했고 줄리엔강의 득점에 대기석에 있던 서장훈은 함박 웃음을 지으며 박수를 쳤다. 박수를 치는 것은 쇼리와 문수인, 이상윤도 마찬가지였다.

찬스만 나오면 어김없이 3점을 성공하는 휘문 팀. 차은우는 "와, 진짜 3점"하며 허탈해했고 이상윤은 "진짜 지독하게 넣는다, 얘네"라며 감탄했다. 서장훈은 한 선수를 보고서 "얘 잘한다"고 얘기하며 농구의 명문을 잇는 김승우 후배에 웃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승우 후배와 서장훈은 농구 선후배로서 인연이 있다고 하는데, 이번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듯 보였다. 서장훈은 "7번 좋은데?"라며 웃었고, 이어 조이는 "어떠세요?"라며 이상윤에 경기에 대해 물었다. 이상윤은 "체력이 너무 좋아가지고, 뛰어 쫓아다니다가 지치겠어"라며 경기에 대해 얘기했다.

서장훈은 자리에서 일어나 선수 교체를 지시했고 전원이 교체됐다. 차은우, 줄리엔강 등이 다시 대기석으로 들어왔고 이어 팀원이 교체됐다. 이상윤은 땀을 뻘뻘 흘리며 "쟤네가 십자가로 수비를 걸어. 그러면 양사이드가 찬스야. 돌파하다가 양옆으로 주면 돼"라고 팀원들에 지시했다. 

원 쓰리, 원 뚫고 득점에 성공한 핸섬 타이거즈 팀. 작전대로 사이드를 노려 패스에 패스를 거듭한 뒤 득점했고 이상윤의 전략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서장훈은 작전을 성공시킨 이상윤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서장훈은 "자 빨리 가야지, 넘어가야지"라고 지시했고 쇼리는 코트 위에서 보다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 서장훈을 당황시켰다. "쇼리는 골 잡으러 가줘야지. 쟤 센터야, 뭐야"라며 조이에게 황당함을 호소한 서장훈.

이어 핸섬 타이거즈 팀이 전력투구하며 휘문팀은 43점, 핸섬은 30점으로 격차가 좁혀져갔다. 이어서 블로킹까지 성공한 핸섬 타이거즈 팀. 문수인이 블로킹에 성공함으로써 명장면을 만들어냈고 차은우는 바로 일어나 박수를 쳤다. 문수인의 블로킹에 휘문 팀 선수들도 감탄했다.

일어나자마자 전력 질주하기 시작한 휘문 팀 선수에 또 다시 문수인 선수가 블로킹을 성공했다. 차은우는 "정말 잘하시고 플레이도 멋있고 확실히 경험이 다르구나 느꼈죠"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이는 쉬고 있는 선수들에 "오늘 다 처음 보신 거예요?"라고 물었고 곧 "처음 치고 팀워크가 좋으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조금이라도 아프거나 불편한 게 있으면 말해주세요. 저도 처음이라"라고 조이는 얘기했다.

그런 조이에 쇼리는 "농구를 원래 좋아하세요?"라고 물었고 조이는 "제가 중학교 때 농구부를 잠깐 했었다"고 말했다. 캐스터 정우영은 "양팀의 라커룸 분위기가 달랐다고 합니다. 2쿼터에 들어서면서 핸섬이 휘문의 수비를 이용하기 시작했거든요. 그러다보니 휘문팀에서 더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어요"라고 중계진은 해설했다.

서장훈의 후반부 멤버 구성에 조이는 "멤버 구성을 왜 이렇게 하셨어요?"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멤버 합에 대해 설명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차은우가 핸섬 첫 득점에 성공할 뻔 했다가 아깝게 실패했다. 이에 같은 팀원들도 함께 아쉬워했고 서지석은 "은우 첫 골 터져야지"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서 차은우가 스틸한 공을 정확하게 전달했고 유선호가 골대에 넣었으며 돌아가는 공을 문수인이 정확하게 골인해 완벽한 팀플레이를 선보였다. 서장훈은 "의외로 다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단 괜찮아"라고 조이에 얘기했고 조이도 동감하며 "안 울 것 같은데요?"라고 웃었다. 

문수인은 자유투를 두 개 얻어내 두 구 모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어 휘문의 선수가 날렵하게 골을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 핸섬 타이거즈 팀을 놀라게 했다. 유선호의 슛을 블록한 김윤성 선수는 확실히 대문을 단속했고 그런 김윤성 선수에 서장훈이 웃으며 "11번 블로킹 해놓고 딱 폼 잡잖아"라고 조이에게 얘기했다. 

문수인은 거의 '탈 연예인급' 농구 실력을 선보이며 코트를 활보했고 또 다시 추가로 득점했다. 이어 서장훈은 선수 교체를 했고 문수인을 제외하고 전 선수를 교체했다. 휘문팀의 7번은 바로 3점 슛을 성공했고 이태선이 스틸에 성공했다. 곧 문수인이 자유투를 2개 적립했다. 문수인은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벌써 혼자서만 20점을 득점했다. 중간에 쇼리가 넘어지며 돌발상황이 일어나나 싶었지만 다행히 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앵클 브레이크를 제대로 성공시킨 문수인은 이어 화려한 테크닉으로 슛에 성공했다. 줄리엔강은 "진짜 잘해. 진짜 잘해, 문수인"하며 극찬했다. 서장훈은 "선수 출신이 아닌데 저 정도 하는 게 쉽지 않거든"하고 조이에 얘기했다. 완벽한 속공 찬스였는데 강경준이 기다렸다 노마크찬스를 얻는데 실패했고 이에 대해 서장훈은 팀원들에 미리 속공상황에서 질주의 필요성을 일러두었다. 

11점 차로 3쿼터가 마무리됐고 이어 4쿼터로 들어갔다. 서장훈은 팀원들에 속공 플레이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핸섬 타이거즈 팀은 4쿼터에 들어서며 서장훈의 전략을 염두에 두고 고군분투했다. 자유투에 연달아 성공하며 58점을 이뤄낸 핸섬팀. 이어 서장훈은 팀원을 교체하고 교체한 팀원에게도 속공 전략을 지휘했다.

서장훈은 경기를 마치고 라커룸에 들어온 선수들에 "오롯이 나와 코트 위의 공에 집중하는 집중력이 필요해"라고 말했다. 조이는 "오늘 그래도 갑작스럽게 한 건데 당연히 집중이 안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라고 위로했고 서장훈은 태세를 전환해 "맞아"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이어 연습장 문은 매일 열어두겠다며 원할 때마다 연습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예비 신부 장작가에게 김승현은 경기 후 전화를 걸었다. "그때 봤던 카페 기억하죠. 거기 올 수 있어요?"라고 물은 김승현은 예비 신부를 기다렸다. 김승현은 장작가와 긴급 미팅을 했고 장작가는 "잘했어요, 오늘?"하고 물었다. 김승현은 "오늘 경기가 있는 날인지 몰랐어, 나는"하고 말했고 장작가는 "경기했어요? 훈련한다고 했잖아요"라고 말했다. 

김승현은 장작가에 꽃다발을 안겼고, "그래서 좀 미안한 말을 해야 할 것 같은데. 다가올 결혼식도 팀원들한테 얘기 못 한 상황에 신호여행 가면 안되겠냐, 차마 누구를 붙잡고 묻지 못했어요"라고 전했다. 김승현은 결국 신혼여행을 모든 경기 일정이 끝나고 나면 갈 수 있냐고 얘기했고 이에 장작가는 한숨을 쉬었다. 

장작가는 결국 "어쩔 수 없죠"라고 말했고 "그리고 연락을 좀 자주 했으면 좋겠어요. 연락을 너무 안해"라고 서운한 심정을 표현했다. 이어 차은우는 경기가 끝나고 코트에 홀로 남아 서장훈과 독대를 하는 모습을 공개해 다음주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장훈이 '핸섬 타이거즈' 농구팀의 감독을 맡고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가 매니저 역할을 맡아 세대와 남녀를 불문하고 많은 시청자들에게 화제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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