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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틱, ‘나는 몸신이다’서 화제된 이유… 역류성 식도염과 위장 질환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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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월 7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 알아봤다. 그 증상으로는 마른기침과 쉰 목소리가 있고, 후두염과 천식으로 발전할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을 방치하면 식도 협착증이 발생한다. 염증이 반복되면서 굳은살이 생기고 탄력성이 떨어지는 것이다.

위액이 역류하여 기관지로 넘어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기관지염과 폐렴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타는 듯한 가슴 통증을 느끼는데 위산의 양이 많을수록 역류할 가능성이 커진다. 위산은 소화 작용, 살균 작용의 역할을 하는데 과다 분비되면 점막이 손상되고 식도까지 위산이 역류된다.

위산이 과다 분비되는 원인은 과식과 고지방식 위주의 식습관 때문이다. 위산의 분비를 촉진 시키고 음식물이 장으로 배출되는 시간이 지연되면서 역류할 가능성을 높인다. 커피, 오렌지 주스, 탄산음료, 술, 포도주, 초콜릿 등이 위액을 촉진시킨다.

복부 비만 역시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한다. 허리띠를 꽉 매는 습관, 꽉 끼는 바지 착용, 야식을 먹고 바로 자는 습관도 버려야 한다. 베개나 쿠션을 이용해 상체를 15~20cm 정도 높이면 위산 역류를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다.

위산 과다증 특징은 공복 시 속 쓰림, 식후 위 통증 완화, 장기간 마른기침 발생이 있다. 평상시 목에 이물감을 느끼거나 3주 이상 마른기침이 지속될 경우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위산 감소증은 식후 위 통증 발생, 더부룩함과 소화불량이 동시 발생한다.

이날 방송에는 역류성 식도염과 더불어 위장 질환을 잡아줄 식품을 소개했다. 감자는 알칼리성 식품의 대명사로 위산을 중화시킨다. 감자 속 아르지닌은 위 점막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감자 싹은 도려내고 감자의 푸르스름한 부분은 제거해야 한다.

다음은 매스틱으로 그리스 키오스섬에서 자생하는 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이다. 강력한 항산화, 항균, 항염 효과가 있는데 위산 분비를 억제해 기능성 소화불량을 개선해 준다. 위 점막을 생성하는 호르몬인 ‘프로스타글란딘’의 분비를 촉진해서 점막 세포를 보호해 위산으로 인한 위 점막 손상을 억제한다. 매스틱을 맛있게 먹으려면 요구르트와 섞어 먹으면 되는데 매스틱 분말 약 1g이 필요하다. 매스틱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식약처 인증 마크를 확인해야 한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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