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2019년 세계 제일 미남'으로 등극했다.
지난 27일 영화 평론 사이트 'TC 캔들러'는 SNS와 Youtube 계정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공식 순위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은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위의 영예를 안으며 공식 미남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뒤이어 2위는 글로벌 CEO 퓨디파이가, 3위는 싱어송라이터 숀 멘데스(Shawn Mendes)가 차지했다.
'TC 캔들러'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이란 타이틀을 내걸고 매해 미남 미녀 100위를 선정해 발표한다.
정국은 작년 '2018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TC 캔들러’와 '인디펜던트 크리틱스'는 12만명 이상 후보 중에서 SNS의 투표와 500인의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100명의 인물이 선정했다. 아름다운 얼굴 순위에서는 쯔위가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 리스트는 50억건의 소셜 미디어 노출과 수억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고 권위 있는 리스트로 알려졌다.
이 소식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가 발표 당일 '#JungkookMostHandsomeFace2019' 해시태그가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를 비롯해 전 세계 많은 나라에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또한 각 나라의 트위터 공식 계정들이 정국이 세계미남 1위에 선정된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였으며 전세계 해외 매체의 보도 기사가 쏟아졌다.
앞서 방탄소년단(BTS) 정국은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이 없음에도 2019년 MTV 인스타그래머 글로벌을 수상했고 구글 3년 연속 1위에 이어 2019년 상반기 '구글, 유튜브 검색량 1위' '2019 KPOP 텀블러 선정 TOP스타 1위'를 차지해 소셜 미디어에서 막강한 파워를 명확히 증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