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생활의 달인' 순대의 달인이 지난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은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2019년 10대 맛의 달인을 선정, 서울 3대 순대로 불리는 순대 맛집의 비밀을 파헤쳤다.
달인은 지난 방송에서는 보지 못했던 과정을 공개했다. 달인은 숙주나물 사이에 감자와 고구마를 넣고 푹 쌂아냈다.
달인인 "콩나물은 잘못하면 비린맛이 나지만 숙주나물은 고소한 맛이 올라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숙주나물과 함께 쪄진 감자와 고구마를 으깬다음, 또다른 맛의 비법인 콩가루를 섞어주었다.
이 콩가루는 볶지 않은 콩가루로, 고소한 맛을 배가시킬 뿐만 아니라 순대 소의 비린 맛을 잡아준다.
달인의 비법이 한데 모여 미리 만들어둔 소에 섞어 순대를 쪄내면 달인의 순대가 완성된다.
달인의 서울 3대 순대는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하고 있다.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30 17: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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