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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전국 ‘시청률 5.8%’ 테니스팀 서열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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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전미라-이형택 코치의 특훈으로 모두 열심인 가운데 ‘쉬지 않고 떠들고, 쉬지 않고 웃기고, 쉬지 않고 연습’했다.
 
전미라-이형택 코치의 입담 또한 ‘예능감’으로 충만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7번째 종목 테니스가 첫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출발로 기대를 높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 69회는 지난주 첫 포문을 열었던 전미라-이형택 코치 테니스팀이 서열을 정하며 정식 훈련을 시작하는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 과정에서 전미라-이형택 코치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팀은 성시경-차유람-강호동-신현준-이재훈-정형돈-양상국-이규혁으로 이어지는 팀 서열을 정한 데 이어, 이형택-전미라 코치를 맞아 처음으로 팀을 나누고 정식 훈련을 시작했다.
 
이형택 코치 팀에 포함되는 성시경-정형돈 조와 차유람-이규혁 조는 남다른 케미로 시선을 끌었다. 우선 성시경-정형돈 조는 팀 내 서열 1위의 성시경과 테니스 천재 정형돈의 조합으로 승리의 가능성을 높였다. 서로가 가장 함께 하고 싶지 않은 멤버로 지목했을 정도로 '앙숙관계'였으나, 테니스 훈련 이후로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며 찰떡같은 '남남 케미'를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이규혁-차유람 조는 달달 케미의 1인자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다. 이규혁은 스파이더 훈련 중 차유람을 위해 '1초 선물'을 주는가 하면, 차유람에게 "마음의 준비가 아직 안됐다"라며 설레는 감정을 표현했고, 차유람은 "호칭을 오빠라고 할까요?"라고 말하는 등 시종일관 풋풋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했다.
 
이에 따라 '남남 케미' 정형돈-성시경, '달달 케미' 이규혁-차유람 조는 남다른 케미를 바탕으로 최상의 호흡을 끌어올리면 승리를 넘볼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한 실력을 과시했다.
 
그런가 하면, 강호동-신현준 조와 이재훈-양상국 조가 있는 전미라 코치 팀은 기대를 모았으나 허술한 반전 실력을 선보인 멤버들로 인해 최강의 코믹군단이기도 했다. 이 중 신현준은 단연 압권이었다. 선수 출신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서브는커녕 홈런은 기본이고, 테니스 공에 몸이 맞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이형택 코치 테니스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이형택 코치 테니스팀/ KBS 2TV

이에 따라 허당 선출 신현준과 자칭 테니스 환자 이재훈의 경기는 그야말로 쫄깃한 반전의 재미와 코믹한 웃음을 함께 선사했다. 첫 등장에서 "테니스에서 저를 빼 놓으시면 안되죠"라며 허세 가득, 자신감 충만한 모습으로 첫 등장한 쿨의 이재훈은 신현준과는 6:0, '예체능' 테니스팀 단식 1위 성시경에게는 6:2로 승리한 경력을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이재훈에 대한 기대감이 급증하면서 그의 실력 검증을 위해 팀 내 하위권 1위인 허당 선출 신현준과의 대결이 펼쳐졌다. 경기의 시작과 함께 실수를 펼치는 신현준을 향해 정형돈은 "형이 이러면 우리가 할게 없어"라고 아우성치는가 하면, 양상국은 "우리보다 더 웃기면 어떡해요"라고 하소연하는 등 웃음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곧 전세는 역전됐다. 신현준의 강 스매싱이 되살아나며 이번에는 이재훈의 실수가 연이어 터진 것. 신현준의 뛰어난 선출 실력에 "공껍질이 벗겨질 것 같아"라고 말하던 강호동은 이내 "재훈이 긴장했다"며 안타까워했다. 결국 이재훈의 서브 폴트와 함께 신현준이 4:2로 승리하며 그를 능가하는 허당 실력자 이재훈의 등장을 알렸다.
 
이에 따라 '예체능' 테니스팀은 팀 내 넘버 1 '성선생님' 성시경을 필두로 차유람, 강호동, 신현준의 상위권과 이재훈, 정형돈, 양상국, 이규혁의 기타등등으로 나뉘며 본격적인 테니스 팀 훈련에 들어갔다.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 편은 땀을 흘리는 테니스 경기 속에서도 각각 개성있는 멤버들이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이었다. 평소 녹화가 없는 날에도 개별적으로나 팀 별로 연습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멤버들이 앞으로 어떤 성적을 올릴지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같은 팀 내 상승 분위기는 연일 동시간 시청률 1위로 이어지고 있다. '우리동네 예체능'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화요 1위 예능의 위엄을 이어갔다.
 
'예체능 테니스'는 방송이 끝나도 각종 포탈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각종 게시판에서는 "모든 멤버들이 다 웃기다. 캐릭터 확실하네", "강호동-신현준 조 대박! 너무 웃겨", "성시경 에이스네. 완전 잘하네", "차유람은 진짜 여신 포스인 듯", "실제 경기가 너무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70회는 9월 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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