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한 자연인 송재문씨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대장암 3기를 극복한 송재문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저장창고로 이승윤을 안내한 송재문씨는 "여기는 어니까 문을 이중으로 두 개 달았다"고 설명하며 창고문을 열었다. 그는 보온을 위해 왕겨를 깔아놓고 고구마를 보관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자신의 얼굴보다 큰 고구마를 발견한 이승윤은 "이게 뭐냐. 제 얼굴보다 더 크다"며 "이거 하나면 하루 세 끼 먹겠다"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송재문씨는 "더 큰 것도 있었는데 염소들한테 잘라서 줬다"고 말하며 뿌듯하게 미소를 지었다.
한편,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특히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많은 자연인이 출연하며 그들의 출연료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나는 자연인이다'의 출연료가 50만원이라고 유추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23 11: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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