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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지수,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대국남아 가람-이창명-임창정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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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걸그룹 타히티의 멤버 지수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타히티 멤버 지수는 소속사 드림스타엔터의 유투브로 어제(22일) 공개된 영상을 통해 "안녕하세요, 저는 타히티 지수입니다. 제가 이렇게 동영상을 찍게 된 계기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하기 위해서 인데요, 레인보우 승아 언니가 좋은 일을 저와 함게 하자고 이렇게 지목해 주셨어요, 좋은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고 많은 분들이 이영 상을 볻고 많은 기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멤버들의 얼음물 세례를 받았다. 지수는 얼음물을 맞아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제가 지목할 사람은요 대국남아 가람오빠랑, 이창명 오빠랑, 임창정 선배님 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다음 아이스 버킷 챌린져를 지목했다.
 
타히티 / 사진=드림스타엔터 공식 유투브
타히티 / 사진=드림스타엔터 공식 유투브
앞서 레인보우의 멤버 승아는 지난 21일 레인보우 공식 유투브를 통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 "박건형 오빠 그리고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성열이, 타히티(민재 미소 지수 아리 제리) 지수"라며 다음 타자를 지목했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루게릭병협회(ALS)에서 환자를 돕기 위해 만든 모금 운동으로 지난 7월 시작됐다. 룰은 스스로 얼음물을 끼얹고 세 명의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는 것.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 인증 샷을 남기거나 실행하지 않고 100달러를 ALS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국내외 많은 스타들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릴레이에 참여해 얼음 샤워 뿐 아니라 대부분 기부도 하고 있어 연일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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