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그룹 구구단 멤버 세정이 라이브 방송 도중 악플을 읽고 대처했다.
지난 12일 세정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브이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어떤 이용자의 악플에 능숙히 대처하는 면모를 보였다.
당시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돈 벌려고 춤추고 노래하는 꼭두각시 케이팝 아이돌"이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댓글을 실시간으로 읽은 세정은 "돈 벌려고 춤추고 무대하는 게 뭐 어때서? 사람들이 다 돈 벌자고 하는 거지 뭐"라고 답했다.
이어 "그런데 잘 하잖아요, 멋지고 예쁘고"라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세정은 "자랑스러운데? 춤 추고 노래해서 예쁘고 멋지게 돈 버는 그 모습 너무 멋있지 않아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이같은 세정의 발언이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지를 타고 나가자, 네티즌들은 완벽한 대처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세정(본명 김세정)은 1996년 8월 28일생으로 현재 나이 23세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소속 8인조 걸그룹 구구단의 멤버다.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최종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13 20: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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