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은희 작가, 시즌2가 기대되는 작품은?…‘장항준 감독과 딸 교육법도 화제’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김은희 작가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장항준 작가가 예능을 통해 딸의 교육법에 밝혔다.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인 장항준은 영화 ‘라이트를 켜라’로 데뷔했다. 장항준과 김은희 작가의 첫 만남은 장항준이 예능작가 시절 3년 후배로 김은희를 만나게 되었으며 이후 장항준은 영화계에 몸을 담고 감독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1998년 결혼 이후 2010년 첫 공동 작업으로 완성된 tvN ‘위기일발 풍년빌라’로 김은희 작가와 호흡을 맞췄으며 슬하에는 한 명의 딸을 두고 있다. 방송을 통해 딸과 함께한 사진과 딸의 교육방법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2월 JTBC ‘방구석1열’에 출연한 장항준은 장항준 감독 교육법이 화제라는 말에 "아내도 나도 내 딸이 공부 잘할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딸이 독서와 글쓰기, 영화 연극 감상을 좋아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교육이 되고 있다고 믿는다"라고 소신있는 교육관을 밝히기도 했다. 

장항준은 2017년 영화 ‘기억의 밤‘을 연출해 감독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김은희 작가는 한편 tvN ‘시그널’로 명작 드라마라는 수식어를 탄생 시킨 이후 2019년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으로 돌아와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은희 작가의 작품으로는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킨 박신양, 김아중 주연의 ‘싸인’을 필두로 소지섭, 이연희 주연의 ‘유령’, ‘쓰리데이즈‘, ‘시그널’이 있으며 최근 ‘시그널2’를 같은 출연진으로 집필 중이라는 소식과 ‘킹덤2’까지 방영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시그널 시즌2’는 방영 시기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시즌2’는 2020년 3월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