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에프엑스(f(x)) 크리스탈(정수정)의 모델 느낌 나는 근황이 화제다.
최근 크리스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크리스탈은 침대에 앉아있다. 다소 흐릿한 필터가 오히려 감성적인 분위기를 주는 가운데, 무표정한 크리스탈의 얼굴이 시선을 잡아끈다.
누리꾼들은 “언니 내가 많이 사랑해”, “수고빵빵 수정아 집에 가서 쉬어”, “얼음의 여왕”, “수정아 넌 항상 아기같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의 동생인 제시카는 2009년 에프엑스 디지털 싱글 앨범 ‘라차카(LA chA TA)’로 데뷔했다. 이후 ‘NU 예삐오’, ‘피노키오’, ‘Electric Shock’, ‘첫 사랑니’ 등의 유니크한 곡으로 대중에게 깊이 각인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한 그는 드라마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시작으로 ‘상속자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하백의 신부 2017’, ‘슬기로운 감빵생활’, ‘플레이어’ 등에서 활약했다.
한편 크리스탈은 지난 2015년 제51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중국 유명 패션 시상식에서 ‘아시아 스타일 어워드’ 수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