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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속아도꿈결’ 류진, 김인이 결혼식 예행 연습 하며 ‘눈물’…조한결이 준 ‘다이아반지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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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속아도 꿈결’에서 류진은 김인이와 결혼식 예행 연습을 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38회’에서는 상백(류진)은 딸 민아(김인이)가 임헌(조한결)에게 받은 다이아반지를 자랑하자 자신의 준비한 진주 목걸이를 숨기지만 다시 주게 됐다. 

 
KBS1 ‘속아도 꿈결’방송캡처
KBS1 ‘속아도 꿈결’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시운(주종혁)은 홍보사진을 찍는다는 핑계를 대고 지완(박재정)과 그루(왕지혜)를 공원으로 데리고 나와서 알콩달콩 피크닉을 하게 했다. 지완은 시운의 지시대로 그루에게 김밥을 먹이는 사진을 찍었는데 그때 지완(박재정)에게 전화가 왔는데 눈을 감으며 지완의 김밥을 기다렸지만 지완은 전화를 받고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

오늘 방송에서 상백(류진)은 종화(최정우)를 찾아와서 어렵게 돈을 빌려달라고 했고 종화는 버럭하고 화를 냈다. 상백은 종화에게 "민아 결혼하잖아요. 민아 엄마가 혼수 때문에 쓰러지기 직전이다. 어떻게든 갚겠다. 지난 번 빌린 것까지 갚겠다"라고 하며 사정을 했다. 

종화는 상백에게 "네가 어떻게 갚냐? 돈 버는 재주도 없는 네가 무슨이라고 했고 상백은 저도 대리운전하고 겨우 눈 붙이고 지금 나가는 길이다. 우리 민아 엄마가 시아버지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며 사방으로 돈을 빌리러 다닌다"라고 말했다.

모란(박준금)은 상백과 영혜의 사정을 알고 민아(김인이)의 결혼 준비금을 주게 됐고 영혜는 받지 않고 자존심 상해서 속상함으로 상백에게 하소연을 했다. 영혜(박탐희)는 "저 그거 최우에 보루거든요. 생판 남인 사람한테 왜 울었는지 몰라"라고 했고 모란은 종화에게 돈봉투를 주고 "상백에게 전해달라"고 했다. 

 
KBS1 ‘속아도 꿈결’방송캡처
KBS1 ‘속아도 꿈결’방송캡처

팀장은 가은(주아름)에게 "남자친구와 헤어지기라도 했냐? 커피나 타와라. 가은 씨도 먹고 정신차리고"라고 했고 상민(이태구)은 팀장에게 쓴소리를 했고 팀장은 "성질있네. 낙하산이"라고 말했다.
 
상구(임형준)는 아내 민희(윤해영)이 라디오 DJ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갔고 민희는 상구에게 "할 만하니까 했지. 핫하다고 장난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에 상구는 민희에게 "작가들이 미쳤다. 개똥보다 못한 너를 왜 쓰냐?"라고 막말을 하며 스트레스를 받아했다.

인서(옥진욱)는 할아버지 종화(최정우)의 일을 돕고 자신의 재능을 깨닫게 되고 종화는 인서가 건축 일을 척척 해내자 대견한 표정을 지었다. 종화(최정우)는 일이 끝나고 인서에게 알바비를 주고 모란(박준금)이 준 돈과 합쳐진 봉투를 민아(김인이)에게 전해주게 됐다. 

민아(김인이)는 남자친구 임헌(조한결)과 엄마 유영(양소민)을 만나 식사를 하게 됐고 유영은 민아만 생각하는 아들 임헌의 모습에 서운함을 느꼈다. 

또 상백은 딸 민아(김인이)에게 진주 목걸이를 선물하고 결혼 입장을 하는 연습을 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KBS1 ‘속아도 꿈결’방송캡처
KBS1 ‘속아도 꿈결’방송캡처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는 월~금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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