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당차고 씩씩하던 작은딸도 사랑하는 엄마의 죽음 앞에서는 한 없이 약해져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오늘 저녁 방송 된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 52회에서는 화영(이채영 분)과의 만남 이후 쓰러져 병상에 누워있던 홍여사(엄유신 분)의 상태가 더욱더 악화되며 안타깝게 눈을 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에서 살짝 잠이 들었던 연희(장서희 분)은 병실에서 눈을 뜬 홍여사가 이화영이란 이름 석자를 힘 겹게 말하고 다시 눈을 감는 불길한 꿈을 꾼 후 예감이 좋지 않아 부리나케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연희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싸늘하게 식은 홍여사의 몸 위로 흰 천이 덮여 지고 있었다.
이때, 병실 문이 열리고 간식 봉지를 들고 오던 준희(손가영 분)는 말도 안 되는 상황에 창백해진 얼굴로 홍여사의 몸을 흔들며 엄마의 죽음을 쉽게 받아드리지 못했고 몸부림 치며 폭풍 오열했다.
회사부도로 인해 급격히 나빠진 집안사정으로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갑작스런 엄마의 죽음까지 맞닥뜨린 준희네 식구에게 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관심이 주목된다.
오늘 저녁 방송 된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 52회에서는 화영(이채영 분)과의 만남 이후 쓰러져 병상에 누워있던 홍여사(엄유신 분)의 상태가 더욱더 악화되며 안타깝게 눈을 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병실 문이 열리고 간식 봉지를 들고 오던 준희(손가영 분)는 말도 안 되는 상황에 창백해진 얼굴로 홍여사의 몸을 흔들며 엄마의 죽음을 쉽게 받아드리지 못했고 몸부림 치며 폭풍 오열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08/14 22: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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