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현아♥이던 커플이 열애 4년차에도 달달한 케미를 과시했다.
지난 11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남자친구 던(이던)을 업고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 던 역시 현아의 등에 업혀 쑥스러운 듯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다. 닮은 꼴 비주얼을 자랑하는 연상연하 커플의 달달한 얼굴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 사진 진짜 귀엽다”, “두 사람 열애하더니 더 닮아가는 듯”, “역시 현아는 흑발이 진리다 원더걸스 때랑 똑같이 생겼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8세인 현아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 후 잠시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포미닛 멤버로 재데뷔하며 독보적 섹시미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포미닛 해체 후 ‘버블팝’, ‘베베’ 등의 히트곡으로 활약을 펼쳤다.
솔로 활동과 함께 펜타곤의 이던-후이와 트리플H로 색다른 모습을 선사한 현아는 트리플H로 활동 중이었던 멤버 이던과 지난해 8월 공개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를 부인했지만, 현아가 자신의 SNS에 이던과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전했고 두 사람은 소속사에서 퇴출 당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싸이가 설립한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속사까지 함께 옮기며 달달한 연인 관계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최근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현아가 자신의 SNS에 이던의 안무영상을 게재하며 일축했다.
이던은 활동명을 던으로 바꾸고 현아와 같은날 각자의 솔로 앨범 ‘플라워샤워’, ‘머니’로 컴백했다. 두 사람은 ‘아는 형님’에서 방송 최초로 동반 출연해 남다른 애정을 자랑하는가 하면 던은 ‘라디오스타’에서 여자친구 현아와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한편, 현아는 올해 나이 28세이며 이던은 26세로 두 사람은 2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커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