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2tv 생생정보’ 택시맛객에서는 3대째 이어져오고 있는 우거지 갈비탕 집이 공개됐다.
7일 공개된 KBS2 ‘2tv 생생정보’에서는 택시맛객들이 학창시절부터 찾은 우거지 갈비탕 맛집이 소개됐다. 우거지 갈비탕 맛집은 3대째 이어오는 만큼 사장님 나이보다 많은 역사를 자랑했다. 사장님은 어머니가 40년 자신이 46년 총 86년째 우거지 갈비탕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택시맛객은 “갈비를 뜯어먹고 난 다음에 하얀 밥을 해장국에 말아 먹고 뜨거운 국물을 마시면 피로가 풀린다”고 말했다. 또한 한 손님은 “부드러우면서도 입에 감기는 우거지 맛이 야들야들하고 부드럽다”며 “우거지와 배추가 환상적인 배합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런 우거지 맛의 비밀은 사장님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알려졌으며 최소한의 농약만을 사용해 우거지를 직접 만든다고 밝혔다. 냉동실에서 3일간 얼린 우거지를 해동한 다음 다시 2차 냉동을 시킨다. 이렇게 얼렸다 녹였다 하면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이 살아난다고 말했다.
한편 소개된 우거지 갈비탕 집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진X회관으로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일요일은 오후 6시에 마감한다. 우거지 갈비탕의 가격은 8000원이다.
KBS2 ‘2tv 생생정보’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